성북구, ‘2023년 석관동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26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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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음료를 주머니에 넣고 있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주민센터와 석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 4월부터 오는 2024년 3월31일까지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석관동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발생 예방하고 있다.

 

2012년에 시작해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총 2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확대해 총 2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음료지원 사업 대상자인 한 노인은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를 기억해줘서 고맙다. 매주 건강음료가 오는 수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석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상일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따뜻한 마음, 작은 손길이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는 조금 더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이 꽃피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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