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 본격 추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0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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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도점검서 사업 실효성·지역 협업체계 긍정 평가

상인회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 2026년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2026년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정과 상가 등 비산업부문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비산업부문 탄소중립 실천 컨설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상인회 및 상점가와 협력해 참여자를 발굴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확인한 뒤 실질적인 감축 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사업 추진현황과 집행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에서는 캠페인성 홍보의 기능을 넘어 지역 상인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제 사업 참여로 연결하는 추진방식과 현장 중심의 사업 실효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흥원 탄소중립팀 손은미 과장은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산업도시 안산에서 센터가 수행해야 할 역할이 크다”며 “특히 지역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가와 가정 등 총 330개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컨설팅을 추진하고, 참여자의 실천활동을 온라인 이미지화하는 ‘탄소중립 실천기록 아카이빙’도 함께 운 영 된다. 또한 지역 상인회와의 협력뿐 아니라 지역 행사 및 다양한 시민 접점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시민들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성과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재단의 신진옥 센터장은 “산업부문의 탄소감축과 함께 시민의 생활공간과 지역 상권에서의 실천이 병행돼야 지역 전체의 탄소중립 전환이 가능하다”며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산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비산업부문 탄소중립 실천 진단·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진흥원 선도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체계를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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