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 한미동맹주간’ 마무리…역사·청년·경제협력 행사 진행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6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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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지난 9~15일 열린 ‘2026 한미동맹주간’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비롯해 역사·문화·청년·경제협력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마지막 날인 1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양측은 비전선언문 낭독과 기념패 교환을 통해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명예도로명 ‘한미동맹로’ 기념식도 진행했다.

지역 기업과 주한미군의 경제협력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지난 13일 평택대학교에서는 ‘주한미군과 평택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미 육군 제411 계약지원 여단 등이 참여한 군 조달 워크숍에서는 조달 절차와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11일 진행됐다. 한국지원단(KOREAN SERVICE CORPS BATTALION)의 근무 환경과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는 취업 설명에 이어 역사학자 심용환과 조용근 예비역 준장이 참여한 토크콘서트, 한국 근현대사와 국제관계를 다룬 강연이 열렸다.

앞서 9일 평택역 서부광장에서는 6·25전쟁 당시 미 지상군 첫 참전부대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소개하는 전시와 한미 전통놀이, 인공지능(AI) 포토존 등 9개 체험존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내 곁의 한미동맹’ 등 3개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교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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