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초등학생 가족이 용돈과 생활비 아껴 성금 기부해 감동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1 13: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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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영 응봉동장(좌)과 용돈을 기부한 서현준 학생(우)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 주민센터는 최근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족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응봉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서현준 학생은 응봉동에 일 년간 용돈을 아껴 모은 돈과 네 가족의 생활비를 아껴 함께 모은 돈 350만원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달해달라는 소중한 뜻을 밝혔다.

 

네 가족의 온정이 담겨 소중히 전달된 기부금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돼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졌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한 주민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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