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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도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공중케이블 재난립을 예방하기 위한 '공중케이블 클린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처럼 케이블을 일회성으로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신주와 케이블 구조를 개선해 정비 이후에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사업자별로 설치된 전기 인입설비를 하나의 공용 설비로 통합하고 건물별 케이블 설치 경로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또 전신주와 건물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재정비해 무질서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정리한다.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창5동 창원초등학교 서측 일대에서 추진된다.
구는 이와 함께 기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도봉1동 주민센터 일대와 쌍문3동 신방학중학교 서측, 창2동 신창시장 서측 구간 정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민원 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할 방침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공중케이블 클린존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시 미관과 주민 안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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