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565가구 공급… 청사·업무시설·주차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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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용산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는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조합설립 동의율 ▲조합정관 ▲조합임원 신원조회 ▲창립총회 개최 등 기타 제출서류의 적정성을 검토해 지난 14일 인가 처리 결과를 조합에 알렸다.
조합측은 2022년 8월18일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후 2개월 만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구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구역면적 1만7658㎡ 한강대로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100m 내에 위치했다.
북으로는 남산, 동쪽으로는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현재 건축계획에 따르면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건폐율 59.47%, 용적률 858.99%를 적용해 최고 34층 2동 4타워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공동주택 565가구, 오피스텔 80가구, 복합청사, 업무시설, 주차장(1307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 지하 1∼3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지하보행통로 및 지상부 진입시설을 설치해 남영역-숙대입구역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약자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아울러 공공기여 일환으로 서울시 공공청사 및 남영동 복합청사가 입주하고 대상지 북측 도로(한강대로87길)를 넓혀 주변 교통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조합원들은 수십년간 지역에 거주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오랜 기간 지역발전을 함께하신 주민들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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