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다수사상자 재난 대비 임시의료소 운영 역량 강화 훈련 실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7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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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임시의료소 운영능력 향상
▲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재난 초기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임시의료소 운영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의 핵심인 임시의료소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지휘 및 환자 분류·처치·이송 체계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마포소방서 구급대원과 대체인력, 순환구급대원이 참여하며, 본서 4층 강당에서 2개 구급대 단위로 총 75명에 대하여 소집훈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한 선착구급대 중심 임시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 내 선착·후착 구급대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이송 절차 숙달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 활용 교육 ▲QR코드(ECN)를 활용한 사상자 정보 관리 실습 등이다.

아울러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에 실제 환자 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119구급스마트시스템과 연계하는 실습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정보 관리 및 환자 추적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 대형 재난이나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시 소방, 보건소, DMAT(재해의료지원팀), 병원 간에 사상자 정보(중증도, 이송 병원 등)를 실시간 공유하여 현장 대응 지원하는 시스템임.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에서는 신속한 응급의료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임시의료소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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