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내:일가치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2 1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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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내:일가치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일가치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이를 해결할 사업모델을 만들고,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일가치'에는 중구의 더 나은 내일(FUTURE)을 만들며, 내 일자리(JOB)도 찾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오는 4월5~7일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해결해야 할 지역 문제를 구체화하고, 사업모델 설립, 1대1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평소 지역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었던 구민이나 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있는 구 소속 단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마을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는 만큼, 2인 이상 팀을 이뤄 신청해야 한다. 교육 수료자는 추후 사업 공모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신청은 오는 4월3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접수하거나,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또한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는 '챌린지 사업 공모'다. 구는 4월17~21일 주민 제안사업을 공모받을 예정이다. 구는 약 10개 단체를 선발하며, 사업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민 5인 이상 포함 모임이나, 구 소재 협동조합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내:일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봉제업체 배출 자투리 천을 모아 업사이클링하는 자원순환 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지역아동 돌봄·교육 ▲동네 한뼘정원 조성 ▲취약계층 건강식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문제해결에도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때"라며 "내:일가치 프로젝트처럼 주민과 소통하며 더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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