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정수장 유충 대응 자체 위생점검 결과 ‘이상 무’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2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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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정수장 모두 유충 발생 없이 적정 운영, 물리적 원천 차단 시스템 가동
 
[함양=이영수 기자] 함양군은 군민에게 유충 등 소형생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충 대응 일제 위생점검을 자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조성 여부와 포충기·미세 방충망·여과망 등 차단 설비의 설치 및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두 곳 모두 유충 발생 없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군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유충 등 소형생물 발생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2023년부터 응집·침전지에 스프링클러를, 유출수로에 미세스크린을 자체 설치했다. 이어 정·배수지에 미세여과망을 추가 설치하는 등 다중 방어체계를 구축해 유충의 유입을 물리적으로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 확인을 원하는 군민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960-6650)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수 공정별 주기적인 유충 모니터링과 상시 위생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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