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07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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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가구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한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에너지 복지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3110가구에 7617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했으며, 올해는 국·시·구비 1억원을 투입해 300가구에 LED조명 8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조명 교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전기요금 절감(연간 약 1500만원)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최소 1개에서 최대 4개의 조명을 교체할 예정이다.

단, 준공연도가 5년 이상 경과하지 않은 시설이나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시설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구는 신청자가 적을 경우 신청 가구의 노후조명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직접적인 에너지 비용 지원보다 취약계층 LED조명 무료교체 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비용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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