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상권 활성화·특화사업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03 15: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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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경쟁력과 특색을 갖춘 상권 육성을 위해 오는 17~21일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사업 지원’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000만원을 증액, 1억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소재 상권이 형성된 상인 관련 조직이면 가능하고,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일반사업’과 ‘시설개선’ 사업 중 1개를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사업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운영, 공동세일 및 경품행사, 테마 브랜드 개발 등의 분야로, ▲시설개선은 노후된 간판·어닝·개선사업, 상권을 대표하는 조형물 설치, 거리경관 개선사업 등의 분야가 해당된다.

신청한 사업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서류와 대면심사 결과를 점수(배점 100점)로 합산해 최고점수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선정되고, 평균 60점 이하는 순위에 상관없이 탈락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당 10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고, 총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오는 5~11월 추진할 수 있다.

단, 전통시장이나 봉제산업, 발전성이 없는 동일한 내용의 사업으로 재참여하거나,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추진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는 2개 단체인 건대상가번영회와 창작건프가 ‘건대 맛의거리 청춘 버스킹 페스티벌’, ‘손글씨 콘테스트’로 사업에 참여, 건대맛의 거리 일대에 문화예술 거리를 조성하고, 많은 구민이 함께 참여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올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증액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상인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든 특화사업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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