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설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8 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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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금액 5000원"
▲ 2022년 설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안내문.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설 연휴 귀성 계획이 있는 구민들을 위해 구청 2층 대강당에 반려견 쉼터를 마련하고 오는 31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kg 이하의 소형견 중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으로, ▲임신 ▲발정 ▲전염성 질환 보유 등의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비용은 시중 애견호텔 이용금액보다 저렴한 5000원의 위탁비만 지급하면 된다.

쉼터는 반려견을 위한 ▲개별 호텔장 ▲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해 성별 및 체급별로 공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반려견을 위해 주간에는 18명의 펫시터가 3인 1조, 2교대로 반려견을 돌보게 되며, 야간에는 당직근무자가 상황실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모니터링 및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견주들에 1일 2회 사진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및 부상 발생 시 구내 24시간 운영 중인 동물병원과 연계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쉼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구당 1마리씩 총 30마리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오승록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노원구만 해도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물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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