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K-콘텐츠 도시’ 등 7대 비전 제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13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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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발전자문위 전체회의 개최…20년 성과 공유·미래 비전 등 논의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 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인이 자유로이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자유도시를 건설하고 제2스타트업파크 조성을 바탕으로 IT(정보기술), BT(바이오 기술), ST(항공기술), CT(문화기술) 등 이른바 ‘6T’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ST(항공기술)는 인천이 최초의 로켓 발사 지역이라는 역사와 함께 항공 관련기술발전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K-바이오 육성을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과 ‘K-콘텐츠의 생산기지’로의 도약도 포함됐다. 

 

이밖에 관광, 레저 허브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168개의 섬이 있는 인천의 특성 및 현재 추진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등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IFEZ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FEZ가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49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IFEZ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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