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1일까지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10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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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재단장한 소월길 주민쉼터.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오는 2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재정운영 투명성과 재원배분 공정성을 위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일반사업 건당 3억원, 행사성 사업 1500만원 이내로 제안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지역내 직장인 포함)은 구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용산구 예산 이렇게 사용해주세요'란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8층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서식은 주민참여예산제에서 내려 받는다.

구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 올라온 제안도 2025년도 예산 편성 시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구는 사업부서 검토(5∼6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7월), 주민투표(8월) 등을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주민참여예산을 포함한 최종 예산안은 구의회 정례회를 통해 오는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항대행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며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37건(일반사업은 21건, 동대표사업은 16건)이다.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제안서 125건을 접수, 주민전자투표 등 절차를 거쳐 내역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효창원 독립평화축제 ▲쓰레기 무단투기 막는 스마트 경고판 설치 ▲청파1동 경로당 앞 이면도로 재포장 사업 ▲별밭 작은도서관 도서 예약대출반납기 설치(한남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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