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라이브 커머스·바이어 상담 진행… 현지 유통망 및 마케팅 협력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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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산업진흥원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한 2026 해외시장개척단이 하노이 현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안양시 |
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하노이에서 운영한 ‘2026 해외시장개척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제이에스푸드텍이 현지 전문 유통기업과 52만 달러(약 6억7,000만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94건, 185만 달러(약 24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기업 간 업무협약(MOU) 20건도 체결됐다.
이번 사업에는 카푸네인터내셔널, 제이에스푸드텍, 비더뮤즈, 이노트, 아이원, 모율, 키뮤트, 리커버리랩코리아, 팜스케어, 이피브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헤어케어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소스, 인공지능(AI) 업무 플랫폼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현지 마케팅은 팝업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1대1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커머스는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와 일반 소비자 영향력자(KOC)를 연계해 두 차례 운영했으며,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진흥원은 베트남 내 사업 기반을 넓히기 위한 협력도 추진했다. 참빛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지 시장 정보 제공과 비즈니스 파트너 연계를 위한 거점을 마련했으며, C-Labs·로우파트너스와 3자 협약을 맺고 VINA MST와는 디지털 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하노이 한인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하노이 수출인큐베이터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현지 시장 동향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뷰티서밋 2026’ 안양공동관 운영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현지 밀착형 마케팅과 맞춤형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참여기업의 후속 상담과 계약 이행을 지원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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