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반려견 무료 미용봉사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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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장애인 가정 반려견 무료 목욕·미용 지원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로 반려동물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사진=인천 계양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는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지난 7월 9일과 30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반려견 무료 목욕·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미용업에 종사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추진된 시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반려견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는 해당 위원의 반려동물 미용숍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반려견에게 목욕과 털 정리 등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계산4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원 대상자 발굴을 도왔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대상 가구에는 위원들이 반려견을 직접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봉사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주민자치위원의 순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참여 위원들은 봉사 이후에도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등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광식 계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산4동 구경옥 동장은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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