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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 강화 워크숍 청렴으로 진행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
시는 지난 4일과 7일, 11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영화관 등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워크숍 ‘청렴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교육과 영화 관람을 연계한 방식으로 마련됐다.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떠올리며 스스로 판단 기준을 점검하고, 청렴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이동 의왕시 옴부즈만이 맡았다. 참석자들은 공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선택의 상황을 중심으로 올바른 판단 기준과 책임 있는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살펴봤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은 청렴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방식으로 활용됐다. 영화 속 등장인물이 처한 선택과 책임, 신념과 관계 등을 앞선 교육에서 다룬 질문과 연결해 생각하도록 구성해 참석자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는 이번 워크숍에 앞서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렴교육을 진행했으며, 영상과 사례를 활용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뒀다.
청렴 골든벨과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이해충돌 방지 퀴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책도 함께 운영했다.
시는 이러한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을 법령이나 제도상 준수해야 할 의무에만 한정하지 않고, 공직자가 업무를 수행하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가치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자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청렴 역량을 한층 강화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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