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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28억을 투입해 삼호읍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 율은 지난해 말 기준 42.5%를 달성하고 있다.
1단계 영암읍에 이은 이번 2단계 사업은 삼호읍 소재지 중심 도로 124.4km, 상수도 108km, 하수도 168.4km 총 400.8km 구간의 지하시설물을 디지털 지도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 굴착 공사 중복 방지 등 도시기반시설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여 예산을 아끼고, 사고·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기초자료 구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을 높이는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은 국비 11억 포함 총사업비 19억 원으로 2013~2017년 1단계 사업을 진행해 영암읍 중심 도로 95.34km, 상수도 105.11km, 하수도 136.64km 총 337.09km에 이르는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마쳤다.
구축된 전산 자료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되고, 도로공사 등 공적용도 이외에도 개인 건축 등 사적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민이 건축 등에 이 자료 이용을 원할 경우, 상·하수도관 정보는 수도사업서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고, 10m 이상 굴착공사 시에는 지하정보활용지원센터에서 지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석채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하시설물 전산화는 데이터 기반 도시 관리 체계로 운영되는 스마트도시 영암으로 나아가는 핵심 사업이다. 미 전산 구간으로 사업을 확대해 행정 효율과 군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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