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AI 로봇으로 원수수질 측정 자동화

장수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0 1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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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실증사업에 선정
연암제에 설치... 실시간 관리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최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및 안전선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한국환경공단이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 환경기업과 환경설비 수요기업을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6억원 규모가 지원되며, 이 중 10억원이 군(참여기업 ㈜에코피스) 원수 수질 측정 실증사업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수동으로 수질측정을 하고 있으나 이번 참여기업 ㈜에코피스가 개발한 AI 기반 수질관리 로봇을 연암제에 설치하고, 계절별 수온 등에 따른 수질변화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과 수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약품 조절 등 효율적인 수질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정수시설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수시설 운영 효율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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