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7일 크루즈선 '비지오' 호 기항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0 16: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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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맞이 준비 팔걷어
해미읍성 등 관광지 동선 점검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중국의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VISIO)’호의 기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진동방국제크루즈 비지오호 서산 기항 대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7일 서산 대산항에는 비지오호의 기항이 예정돼 있으며,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산에 머문다.

비지오호는 총톤수 10만2784톤, 전장 272m 규모로, 최대 347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서산 대산항에 기항하는 첫 국제 크루즈선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서산에 머무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개심사, 간월암, 동부전통시장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동선과 수용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환영 행사, 알리페이 등 결제 수단, 관광 안내, 버스 주차, 공중화장실 등 다양한 관광 여건을 점검하고, 편의 개선에 뜻을 모았다.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지오호의 탑승객 모집이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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