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한미 합동 특별구조훈련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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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소방대 간 구조기법 교류 및 공조체계 강화
 

[평택=오왕석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8일과 13일 미 공군기지 내 훈련시설장에서 미소방대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교통사고와 항공기 추락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한미 소방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8일에는 차량사고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합동 차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고 차량 내 인명구조와 구조장비 활용 등 현장 대응기법을 공유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협력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13일에는 항공기 추락사고를 가정한 실전 화재·구조훈련을 진행했다. 항공기 화재진압을 비롯해 기체 내·외부 구조대상자 탐색 및 구조, 항공유 누출에 따른 화재 확산 방지와 위험구역 설정 등 사고 특성에 맞춘 대응절차를 중점적으로 숙달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각 사고 유형에 따른 구조기법과 현장 대응절차를 공유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미소방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교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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