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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행복한 동네만들기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편견을 버리면 능력이 보인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 등의 문구를 활용해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알렸다.
시장 이용객을 위한 안전교육도 마련됐다. 협회는 부곡 도깨비시장을 찾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이동보조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며 안전한 이동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복지서비스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협의체와 시 복지 관련 부서는 이날 시장을 찾은 100여 명의 시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1004나눔 기부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한국커뮤니티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건강돌봄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민이 생활하는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부곡동 역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누구나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등을 담당하며 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현성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장애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넓힐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여러 기관과 함께 주민이 많이 찾는 시장에서 복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결하는 지역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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