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제작 AI 대화 서비스 공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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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청소년문화의집 ‘I & AI 사용설명회’ 론칭 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달청소년문화의집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20명이 직접 기획·제작한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4종을 웹앱 ‘나 사용설명서’를 통해 공개했다.

서비스 제작에는 안양고등학교 동아리 ‘인문학의 별’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인문학으로 여는 AI 시대–I&AI 사용설명서’에서 총 13회에 걸쳐 AI와 인간의 관계, AI의 특성과 한계, 자기이해 등을 탐구했다.

청소년들은 인문학적 질문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판단 기준을 정리한 뒤 AI와 협업해 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대화 서비스를 설계했다.

지난 10일 안양고등학교에서 열린 론칭기념회에는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AI 시대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지훈 학생은 “AI의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웹앱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청소년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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