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오카야마시의회에‘정책 협력’ 제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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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정책 협력사업 정책 제안서 전달식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13일 일본 오카야마시의회를 방문, ‘3대 정책 협력사업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제안은 1992년 시작된 양 도시의 의회 간 교류를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고령친화기기 상호 기증 및 활용, 지역기업 판로개척 및 경제교류 등이 담겼다.

 

돌봄 분야에서는 ‘고령친화기기 상호 기증 및 활용 사업’을 제안했다. 2014년 일본 전국 최초로 첨단 돌봄 기기 대여 모델사업을 시작한 오카야마시의 경험과 부천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경험을 연계하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분야는 ‘부천·오카야마 비즈니스 브리지’ 사업을 제시했다. 오카야마 기업 구매·조달 수요와 부천기업 제품·기술 역량을 연결,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으로 단계적인 판로개척과 기술협력을 모색한다.

 

시민문화 분야에서는 ‘자매도시 교류식사의 날’을 제안했다. 부천시청 구내식당과 오카야마시 신청사의 식음료 공간 등을 활용해 상대 도시의 음식을 특별메뉴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다.

 

윤단비 위원장은 “국제교류의 성과는 얼마나 자주 만났느냐보다 시민에게 어떤 기회와 변화를 만들어 주었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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