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동 군 탄약시설 이전·지하화 추진…2028년 착공 목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0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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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석 서안양친환경융합스마트밸리피에프브이(PFV) 주식회사 대표(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2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대체시설 사업시행대행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군부대 대체시설 건설을 2028년 착공해 203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일 안양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서안양친환경융합스마트밸리피에프브이(PFV) 주식회사와 사업시행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적용한 ‘K-스마트 탄약고’ 조성을 맡는다. 시는 박달동 일대 군 탄약시설을 이전·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를 양여받아 첨단산업·주거·문화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합의각서 체결과 10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올해 4월 대체시설 설계에 착수했다.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리계획 변경, 사업계획 승인 등을 추진하며 박달스마트시티는 2033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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