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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으로 만다는 우리집 교육생 집수리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6년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시민 40명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셀프인테리어와 생활 집수리 기술을 익혔다.
교육의 마지막 일정은 배움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수료생들은 9월 3일 부곡동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며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술을 직접 활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주거 관련 기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스스로 생활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습득한 기술을 이웃을 위해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셀프인테리어 과정에서는 생활소품 제작 등을 다뤘으며, 집수리 과정에서는 전기 콘센트 제작을 비롯해 도배, 수전 교체, 방충망 정비, 필름지와 실리콘 작업, 페인트, 전기 관련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기반이 된 부곡동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앞서 주민들의 생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024년에는 24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진행했고, 자격 취득 교육과 함께 봉사단체 설립 지원 및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도 별도로 마련됐다.
주민 간 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원데이클래스는 주민 공간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거점을 중심으로 주민 조직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됐으며, 로컬 브랜딩 워크숍에서는 마을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을 기획하는 활동과 로컬 브랜딩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축적한 교육 운영 성과를 올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교육으로 확장했다. 부곡동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됐으며, 이번 교육은 기존 사업에서 형성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생활기술 교육으로 이어간 데 의미가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시재생은 지역의 자원과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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