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 우수작 5건 선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4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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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기획과-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 5건(팀) 수상자들 기념사진.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가 공공데이터 활용해 시각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각화 경진대회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개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모두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발표 심사를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기업인과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된 '히트라스(HEATlas)'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성남 원도심의 급경사 지형과 폭염 환경을 반영해 열쾌적성지표(UTCI)와 경사도를 활용한 보행 접근성을 분석하고 무더위쉼터 개선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결빙취약도로 우선 정비 구간 우선 사업 구간 선정을 주제로 한 '에스오에스(S.O.S)'팀과 기상·인구·건물 데이터를 활용해 독거노인 폭염 취약지역을 100m 격자 단위로 시각화한 '데일리'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음식점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비둘기 유인 위험지역을 분석한 '아기고양이'팀과 화재 정보 및 도시환경 취약성을 시각화해 119 대응 우선 확인지역을 제안한 '탭(TAB)'팀에게 돌아갔다.

 

시는 수상작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폭염 대응, 교통안전, 재난 예방 등 분야별 정책 수립과 데이터 기반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한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수상작을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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