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백진혁 소방교 ,가족여행중 철거업체 경운기 적재함 화재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05 1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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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비번 날 가족여행 중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신속한 초기진화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12시40분경 시흥119안전센터 소속 백진혁 소방교는 가족들과 함께 벚꽃 구경을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를 방문했고 다른 장소로 이동 중 전방 100m에서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철거업체 경운기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와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에게 화재발생 경위 설명 및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백 소방교의 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道 소방기술 경연대회 생활안전 종목에 시흥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해 오는 6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백 소방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홍성길 서장은 “신속하고 망설임 없는 현장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우리 소방공무원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 안전을 책임지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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