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 노동·민주주의 역사 현장 탐방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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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월 두 차례 진행…광주 5·18·전태일 관련 사적지 찾아

 

 

▲ 2026 노동인권 길을 걷다 포스터 /자료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살펴보는 시민 대상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10월 17일과 11월 7일 두 차례 ‘2026 노동인권 길을 걷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탐방에서는 광주 5·18자유공원과 전일빌딩, 옛 전남도청, 5·18구묘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한다. 광주 지역 노동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연관성을 살펴보며 노동인권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짚는다.

 

11월 7일에는 전태일기념관과 전태일 다리, 평화시장 등을 찾아 전태일 열사의 삶과 활동을 돌아본 뒤 마석모란공원으로 이동해 노동운동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노동운동가들을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시대의 과제 앞에서 고민했던 사람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노동인권과 역사에 관심 있는 안양 시민이며, 회차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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