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명소 17곳 마이스 행사장으로 육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1 1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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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유니크 베뉴 발굴… 5개소 심층 컨설팅
▲ 국제협력과-성남시 내 이색 지역 명소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명소 17곳을 회의·기업행사·문화행사 등에 활용하는 ‘성남 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크베뉴는 호텔이나 전문회의시설과 달리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산업적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대광사 ▲새마을운동중앙연구원 ▲새소리 물소리 ▲성남아트센터 ▲성음아트센터 ▲오픈스페이스 블록스 ▲코리아디자인센터 ▲레이드 ▲킨스타워 ▲성남종합운동장 ▲신구대학교 식물원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중앙공원 ▲책테마파크 도서관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헬로 오드리를 유니크베뉴로 발굴했다.

올해는 이 가운데 헬로 오드리와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대광사, 새소리 물소리, 성음아트센터 등 5곳을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간별 특성과 여건을 분석해 행사 유치에 필요한 운영·마케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9일에는 유니크베뉴 관계자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열고 공간별 마케팅 전략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실제 행사 유치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2027년 올해 대상에서 제외된 공간 가운데 추가 컨설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국제회의,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마이스(MICE) 수요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간 간 협력과 교육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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