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 폭염 취약가구에 삼계탕 전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2 1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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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구 찾아 보양식·김치 나눔…“이웃과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길”


 

▲ 내손1동새마을부녀회 삼께탕 나눔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수)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영양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행사 당일 이른 시간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는 등 음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 완성된 삼계탕과 밑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돌봄의 의미도 더했다.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내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을 살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정수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내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음식 준비와 전달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내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등 주민 중심의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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