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2동 주민자치회, 도심 속 물놀이로 주민 더위 식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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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놀이터서 가족 참여형 여름축제… 물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 소통
▲ 물방울놀이터 물놀이 축제 현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어린와 물총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여름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내동공원 물방울 놀이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축제를 열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주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물놀이와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물총쏘기와 폭포놀이 등 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비누 만들기,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물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내동공원에 마련된 물방울 놀이터를 활용해 여름철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지역 주민 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물놀이 축제 외에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민자치회는 민홍기 회장을 비롯한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홍보·사회복지·교육문화·지역발전 등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적인 참여를 위한 기반도 마련돼 있다. 내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026년 2기 프로그램으로 헬스, 요가, 중국어, 우쿨렐레 등 문화·체육·취미 분야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의왕시는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들의 문화·복지·생활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지역의 공동 관심사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계절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쉬어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웃과 가족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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