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가정보육 아동에 제철과일 꾸러미 지원…9월 18일까지 신청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8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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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부터 경기민원24·동 주민센터서 접수…10~12월 4만원 상당 과일꾸러미 1회 제공

 

 

▲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홍보물 /자료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제철과일 지원에 나선다.

 

시는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10월부터 12월 사이 4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가 한 차례 배송된다.

 

신청 대상은 8~9월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미취학 가정양육 아동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가정보육 아동에게 과일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육시설 이용 여부에 따른 먹거리 지원의 차이를 줄이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의 하나다. 경기도는 앞서 가정보육 아동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꾸러미를 가정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의왕시 역시 해당 사업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 시가 공개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영유아 관련 정책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 담당 부서는 도시농업과로 명시돼 있다.

 

지원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문의는 의왕시 도시농업과에서 안내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먹거리부터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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