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앙시장서 청년예술인 야간축제…‘백야예술제’ 18일 개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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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공연·전시·거리 퍼포먼스 진행

 

 

▲ 2026 안양백야예술제 포스터 /자료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전통시장과 청년 예술인을 연계한 야간 문화예술축제를 연다.

 

안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2026 안양 백야예술제(Nuit Blanche Anyang)’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백야예술제는 전통시장 골목과 도심 공간을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랑스 파리의 야간 예술축제 ‘백야예술제’에서 착안한 행사로,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퓨전 클래식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시장 곳곳에서 거리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개막 무대에는 안양시 청년극단의 뮤지컬 갈라쇼와 장난감 악기를 활용한 밴드 공연이 마련된다. 이후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시장 골목 곳곳에서 이어진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 주최하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도시재생 청년예술인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청년 예술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함께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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