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유엔 웨비나서 지속가능교통 정책 소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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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반도체과-신상진 성남시장이 9월 16일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의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행 온라인 웨비나에 참석해 성남시의 지속가능교통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성남=오왕석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9월16일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의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행 온라인 웨비나에서 자율주행 셔틀과 통합교통플랫폼(MaaS) 등 성남시의 지속가능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발표에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비롯해 인공지능(AI)·드론·로봇을 활용한 도로 점검과 배송·안전관리, 자전거도로망 확충, 탄천 친환경 공간 조성 사례가 포함됐다.

신 시장은 “첨단기술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존 교통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가능한 교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기술 이용의 격차를 줄이고 실증사업을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 접근성 보장’을 주제로 열린 웨비나는 UN DESA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공동 주최했다.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교통 분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 시장은 라이베리아 국가도로기금·국제장애연맹 관계자와 함께 정책 이행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는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신 시장은 성남시청에서 2027년 3월16~19일 열리는 ‘아시아 고위급 제17차 환경적 지속가능 교통 포럼(EST 포럼)’도 알렸다. 그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도시·기업이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동권 보장과 지역 간 교통격차,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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