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심폐소생술 실전 경진대회 개최…응급대응 역량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1 19: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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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팀 참여해 초기 대응능력 평가…직원 192명 대상 전문교육도 실시


▲ 안산도시공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로 현장 대응역량 점검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직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형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열고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5분간의 상황을 가정해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초기 대응과 응급처치 과정을 수행했으며,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현장 대처 능력을 평가했다.

 

공사는 앞서 6월 올림픽기념관에서 직원 192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10차례 실시했다.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직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익히도록 했다.

 

실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다. 지난해 11월 고잔동 메가박스 앞 공영주차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5세 아동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김홍석 안산도시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응급상황에서는 현장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실습교육과 대응능력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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