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지난해 136만명 이용…청소년 비중 82%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8 0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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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소년재단 인원실적 인포그래픽 /자료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송윤근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활동과 교육, 상담·복지,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을 아우르는 생활권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주요 활동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재단 산하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원은 136만3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청소년이 111만3582명으로 81.88%를 차지했고, 성인 이용자도 24만6450명에 달했다.

올해도 이용 규모는 이어지고 있다. 6월30일까지 누적 이용자는 55만9598명이며 청소년 45만3004명, 성인 10만6594명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비중은 80.95%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한 배경에는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가 꼽힌다.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생활체육과 문화예술, 창의체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혼성농구와 숏폼 챌린지, 레고, 체스, 스마트폰 사진교실 등 변화하는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생활권 거점도 확대됐다. 재단은 2024년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을 차례로 개관했으며, 올해 국·도비 9억원을 확보해 동안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과 문예극장 개선을 추진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전용공간 ‘끼리끼리’도 조성했다.

재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쉬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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