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가정의 달 맞아 즐기는 전통 축제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30 09: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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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통의 향연, 놀이로 즐거운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의 대표 민속문화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민속공연, 국악 공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전통 공연과 함께, 체험형 콘텐츠인 ‘차전 3관문 어드벤처’, ‘동아시아 민속놀이존’, ‘왕건의 비밀기지’ 등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과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7080 레트로 체험존과 플리마켓, 전통주 및 지역 특산물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도 제공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 퍼레이드와 원도심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대표 봄 축제로,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컬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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