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체류 관광 확대’ 이벤트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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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톱오버 관광상품 이용 프로모션’진행...1인당 100달러 숙박비 공동 지원

 K-스톱오버 관광상품 이용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12월까지 인천공항 환승객이 스톱오버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1인당 100달러의 숙박비를 지원하는‘K-스톱오버(STOPOVER) 관광상품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늘어나는 환승 수요를 인천 체류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톱오버는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는 여정 중 경유지에 머물며 여행을 즐기는 방식이다. 

 

양 공사는 숙박 연계 관광상품 이용을 지원해 환승객의 인천 체류와 지역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인당 숙박비 지원금 100달러를 각각 50달러씩 분담, 이용객의 숙박비 부담을 낮춘다.

 

상품은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하버파크호텔, 송도지역 호텔 등과 숙박을 연계해 운영된다. 이용객은 선호하는 숙소를 선택해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환승객은 스톱오버 홈페이지에서 인천 관광상품 6개 코스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환승 항공권 증빙자료를 제출해 예약할 수 있다. 상품은 정해진 단체 일정 없이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셀프가이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상품 이용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와우패스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와 연계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상품 홍보를 추진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은 인천공항의 환승 수요를 인천의 숙박과 관광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스톱오버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환승객의 인천 체류를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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