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본오1동 주차장 확대·반월동 물놀이장 조성 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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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이 본오1동·반월동 주민과 현장 동행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본오1동 주차공간 확대와 반월동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등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0일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으로 두 동의 현장 4곳을 찾았다. 본오1동 주민 50여명과 반월동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생활 불편과 개선 의견을 전했다.

본오1동 주민들은 해란공원 실내수영장 개장 이후 주차난이 심해질 수 있다며 인근 완충녹지에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본오으뜸길 사선주차장을 미조성 구간까지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완충녹지의 기능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가능성, 주차수요를 살펴 주차장 조성 여부를 판단한다. 사선주차장 확대는 ‘2026년 안산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반영해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반월동 반달공원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장의 조속한 조성과 대형 그늘막 설치 요구가 나왔다.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관련 협의로 지연된 상태다. 시는 올해 착공해 2027년 여름 이용을 목표로 추진하고, 여러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그늘막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반월농협 앞 도로에서는 비보호 좌회전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용차로 신설 방안을 살폈다. 기존 교량 난간대 철거는 안전상 어려운 것으로 검토됐다. 시는 차도와 택시승강장 사이 연석 활용 가능성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의견이 단순한 검토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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