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방학 맞춤형 아동 건강교육 마무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8 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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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3회 교육…신체활동·디지털 건강·생활습관 교육 병행

 

▲ 여름방학 건강학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여름방학 건강학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성장기 아동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과 신체활동, 디지털 건강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건강생활 실천과 디지털 건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포함됐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도 실시하면서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이용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친환경 주머니를 직접 꾸미고 소프트볼을 활용한 실내 피구에 참여하면서 교육 내용을 놀이와 신체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아동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당시 영양·신체활동·마음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어린이 대상 사업 외에도 주민 건강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건강협의체를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증진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 단위 건강관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건강생활 실천 홍보와 캠페인도 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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