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생활불편 현장 점검…식물원·버스정류장 개선 검토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0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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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일동 주민과 현장 동행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일동의 안산식물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주민 생활불편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식물원에는 노후 탄성포장을 정비하고 광장에 바닥분수를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안산병원 인근 버스정류장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도폭과 전기공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온열의자와 송풍기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을 통해 이뤄졌다.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 건의사항의 사업 가능성을 현장에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안된 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28일부터 25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정 질의와 생활불편 등 435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동별 주요 현안 2곳씩 50여 곳을 선정했으며, ‘현답버스’를 이용해 오는 10월20일까지 현장을 확인한 뒤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과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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