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선부1동·백운동 생활현안 현장 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7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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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불법주차·침수 우려·통학로·관산체육관 등 주민 불편사항 살펴

 

 

▲ 이민근 안산시장,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현안 관계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일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 일정으로 선부1동과 백운동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선부1동에서는 군자주공 11·12단지 앞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와 어반스퀘어 상가 주변 침수 우려 지역을 확인했다.

 

군자주공 일대 주민들은 대형 화물차의 밤샘·장기 주차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보행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며 단속과 안내시설 확대를 요구했다. 시는 단속과 계도를 이어가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정차금지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어반스퀘어 상가 주변에서는 집중호우 때 빗물이 상가 방향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인도 높이와 경사를 조정해 배수 방향을 바꾸자는 제안에 대해 시는 현장 여건상 단차로 인한 추가 유입 가능성이 있어 기존 우수받이와 배수시설을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백운동에서는 원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관산체육관 건립 현장을 살폈다.

 

원곡초 후문 폐쇄 이후 학생과 주민의 이동 동선이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차량 통행 구간과 겹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향후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과정에서 폐쇄된 후문 방향의 보행 진출입로 확보를 추진한다. 브리파크와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을 잇는 횡단보도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관산체육관은 원도급사의 채권 압류로 공사가 중단된 뒤 시가 지난 5월 기존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시는 타절정산과 잔여공사 실시설계를 거쳐 11월 공사를 재개하고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이 요청한 체육관 내 공유공간은 체육진흥기금 지원 조건과 시설 용도를 고려해 별도 주민 이용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가능한 문제부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해결에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그 이유와 대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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