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길동 주민자치회, “생명 나눔”관련 교육 진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2-12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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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길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 건강검진과에서 실시한 교육으로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생명줄을 제공하고,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개인들이 생명을 구하는 행위에 대한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

 

이날 교육을 받던 한 주민자치위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시대에 맞는 법 제도라 생각해 이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동참하기도 했다.

 

송명광 주민자치회장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고 나와 상관없는 ‘타인의 일'이 아닌 바로 나와 내 가족이 애타게 장기기증자를 기다리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 바로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노현우 신길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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