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AI 선박 출항 시간 예측' 출시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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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개방...항만물류 AI 서비스 창출·창업경제 활성화 기여

 인천항만공사 이미지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가 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를 활용, 인천항 기항 선박의 하역 완료·출항 시각을 예측하는 'AI 선박 출항 시간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

 

1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공표된 예정 시각 대비 단축·지연 예상 시간과 예측 근거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화주와 포워더가 긴급 수입 화물의 운송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는 인천항만공사의 구체적인 데이터 지원이 뒷받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선박 제원 API에 IMO 번호를 추가해 선박명이나 호출부호가 바뀌어도 과거 항차를 안정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AI 학습에 필요한 과거 약 1년 치 터미널 혼잡도 데이터를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그간 항만물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왔으며 민간기업의 수요를 수렴, 개방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런 노력으로 공사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분야 최우수 등급(96.11점·해양수산부 산하기관 1위·6년 연속 최고등급)과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최우수 등급(99.86점·기타 공공기관 1위·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정상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민간의 혁신 서비스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항만물류 데이터를 개방하고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기에 지원해 항만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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