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기부자 아트월 (art wall)‘달빛천사’기부문화 확산 성과 빛났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02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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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기부자 4배, 기부액 7배 대폭 증가 …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복지의 실현
▲ 월피동 기부자 아트월 (art wall)‘달빛천사’기부문화 확산 성과 빛났다 (사진은 제막식후 기념 사진 촬영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년 8월부터 추진한 기부자 아트월(art wall) ‘달빛천사’ 사업이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기부자 아트월 ‘달빛천사’ 사업은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부문화는 크게 확산됐으나,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단체나 개인의 기부가 활발하지 않아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 및 기부자의 예우를 통한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시작했다.

 

‘달빛천사’는 달드는 언덕, 월피동의 기부자를 칭하는 명칭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접근이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기부자(달빛천사)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2024년 8월 아트월 설치 전·후와 비교하여 5개월 만에 기부자는 4배, 기부액(후원품 환가액 포함)이 7배 증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온기를 전했다.

* 2024년 기부자 아트월 설치 전·(후) 기부자 10명→(42명) 2,330천원→(16,961천원)

 

작년 9월 6일 아트월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부 참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축제, SNS,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한 집중 홍보도 추진했다.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기부자와의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 인식 개선, 예우 증진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학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앞으로도 다각적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개인과 단체기부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한 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연히 기부자 아트월을 보고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가 일상생활로 스며들게 되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부에 관한 생각을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지속해서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기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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