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을철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56곳 집중 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8 2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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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까지 운영·관리 상태 확인…방류수 수질검사 병행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가을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관내 야영장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56개소를 대상으로 정상 가동 여부와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고 8일 밝혔다.

 

점검에 앞서 18일까지 자율점검 및 개선 기간을 운영해 야영장 운영자가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장에서는 ▲시설 정상 가동 여부 ▲청소·유지관리 상태 ▲시설 주변 및 내부 관리 실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방류수 시료를 채취해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와 SS(부유물질) 등을 검사한다.

 

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에는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관리 방법 안내 등 기술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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