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추석 맞아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7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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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 거래가 늘어나는 시기에 저울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명절 장보기가 집중되는 상록구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정육점, 청과물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게 측정 오차가 허용 범위를 넘는지 ▲2년 주기 정기검사를 받았는지 ▲검정 합격 표시(검정증인)가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 등이다.

 

또한 저울 내부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전자식 저울의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무게를 실제와 다르게 표시하는 행위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상록구는 단순 관리 소홀이나 작은 오차 등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저울 사용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다만 정기검사를 고의로 받지 않거나 저울을 불법으로 개조해 무게를 속이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와 사용 중지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정확한 계량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상거래용 저울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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