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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이 2026년 안산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에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는 지난 3일 이민근 시장이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 일정으로 부곡동과 안산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현답버스를 타고 ▲부곡동 성호공원 ▲정재초등학교 앞 쌈지공원 ▲안산동 안산읍성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하부 안산벌말길 등 4곳을 살폈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곡동 19건, 안산동 14건 등 모두 33건이다.
성호공원에서는 녹지와 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나왔다. 시는 내년 상반기 약 1억 원을 들여 수목과 운동기구, 가로등 등을 추가하고 산책로 조성도 검토한다.
정재초등학교 앞 쌈지공원은 관목과 초화류를 심어 어린이 등굣길 주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안산동 안산읍성에서는 노후 시설물과 탐방로, 배수로 정비 및 그늘막·안내표지판 확충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약 1억430만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침수 문제도 현장에서 확인했다.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하부 안산벌말길에서는 집중호우 때 유입되는 빗물로 도로 침수가 반복되는 만큼, 시는 원인을 점검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배수로 설치 등 개선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들어야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주민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5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동행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제안한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검토 결과를 향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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