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회적협동조합과 맞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0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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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생활지원 협약… 취약가구 소독 이어 용호지하보도 환경정비

 

 

▲ 군포2동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우리’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군포2동 사회적 취약자 생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취약계층 10가구를 찾아 주거지 소독 봉사를 진행하며 협력 활동을 시작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쌍용아파트 인근 47번 국도에 있는 용호지하보도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이곳은 과거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최근 쓰레기 등이 방치되면서 주민 불편 민원이 이어진 곳이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동조합은 전문 청소 도구와 장비를 지원해 지하보도 주변을 정비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가구 소독에 이어 주민들의 주요 불편 사항이었던 지하보도 청소까지 함께 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군포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 복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깨끗한 군포2동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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